비트코인 열풍 비트코인이 무엇이길래 ?

비트코인 투자가 열풍이 거세다.
비트코인은 블록체인이라는 P2P기반 전자화폐시스템과 분산장부 기술에 바탕을 두고 있다.

 

 

IT기술에 문외한인 일반인들은 생소한 개념이다.
며칠전에 빗썸에서 2만원을 가상계좌에 입금하고 비트코인을 구매해보았다.
0.00169745 BTC 비트코인이다.
1비트코인의 시세는 현재 12,600,000원이다.
비트코인의 가격 등락에 따라 실시간으로  최근에 투기성 투자가 몰리면서 엄청나게 가치가 상승하고 있다.
이 가격이 적당한 수준인가에 대한 논란이 있지만 아무도 답을 하지 못한다. 
시장에는 비트코인 투자 광풍에 대한 노이즈가 무성하다. 

비트코인의 질주 더 갈까? 멈출까? 폭락할까?

- 미숙한 거래소 관리시스템
- 가상화폐는 말 그대로 실체가 없는 '가상'의 자산,
  이렇게 단기간 가치가 급등락하는 화폐는 투기의 대상일 뿐 실질적인 화폐의 역할을 할 수 없다!?


한편에서는 긍정적인 측면도 부각이 되고 있다.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서(CME)는 12월에 비트코인 선물거래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비트코인 선물거래가 시작된다는 것은 어떤 뜻인가?
일단 비트코인도 다른 실물 상품처럼 금, 주식, 농산물과 같이 제도권 시장에서 투자의 대상으로 거래가 된다는 것이다.
달리 말하면 비트코인도 이제는 실체가 없는 허상의 화폐가 아니라는 것을 제도권 시장이 인정을 했다는 것이다.
선물시장에서 가격 상승을 예상한 매수 배팅가 하락에 대한 매도 배팅이 가능하기 때문에 가격 변동성을 줄여주게 된다.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대표 가상화폐인 비트코인 P2P전자화폐시스템은 10년 가까이 큰 사고나 문제없이 안정적으로 작동하고 있다! 이 점은 비트코인 시스템을 만든 사토시 나카모토의 천재성을 느낄 수 있게 한다. 

일본의 경우는 비트코인을 기업자산으로 인정하는 회계기준을 마련했다.
비트코인 초창기에 세계 각국의 중앙은행들이 비트코인을 실물자산으로서 화폐로 전혀 인정하지 않았다. 최근에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가치와 활용 가능성을 인정하면서 비트코인과 함께 블록체인 기술 활용도에 대해 적극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이 급격하게 상승하는 요인은 무엇일까?
그것은 수요공급모델 때문이다. 비트코인 전자화폐 시스템은 채굴(발행)가능한 비트코인 갯수가 2100만개로 제한되어 있다. 앞으로 채굴가능한 물량은 450만개만 남았다. 

비트코인 가격 결정 구조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은 누적 회원 수는 11월 기준 134만명을 넘었다. 올초 1월에 33만명에 불과했는데 10개월만에 100만명이 넘게 유입된 것이다. 코인원, 코빗 등 다른 거래소 이용자와 해외거래소 이용자까지 합치면 더 많다.

혹시 비트코인 투자를 고밍하고 계십니까? 그렇다면 비트코인과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주식을 투자한다면 투자하려는 종목의 미래 가치, 특성, 배경, 수급구조 등 기술적 기본적 분석을 모두 파악하고 투자를 하듯이 비트코인도 마찬가지다. 암호화폐의 성격, 특성, 배경 등을 이해하고 투자에 나서야 한다는 것이다.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화폐 투자에 대한 시장의 뉴스들이 넘쳐난다. 특히 가격이 급락했을 때 더 그렇다. 어떤 뉴스가 노이즈이고 아닌지 잘 구분해서 받아들여야 한다. 이렇게 뉴스를 제대로 해석하는 능력을 기르려면 공부하는 수 밖에 없다. 남들이 비트코인 투자로 돈을 많이 벌었다고 따라서 투자를 할 수 도 있다. 자신만의 투자 근거와 확신이 없다면 시장의 매일 매일 쏟아지는 노이즈에 멘탈은 무너지고 작은 가격 등락에 흔들릴 수 밖에 없다. 

시장의 뉴스들을 잘 보면 부정적인 것은 대부분 막연하다.  비트코인은 투기의 대상일 뿐이다. 비트코인은 과거 네덜란드 튤립 투기와 다를 바 없다. 비트코인은 실체가 없으며 가격 급등락이 너무 심하다. 비트코인 가격은 폭락할 것이다.

한편에서는 금이나 석유와 같은 실물 자산과 동일하게 선물거래가 가능하게 할 것이다.
앞으로 가상화폐 시장은 블록체인이라는 매우 안정적이고 혁명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확대될 것이다.
비트코인 이외에 이더리움, 대시 등 비트코인의 한계와 단점을 보완한 가상화폐시장이 확대될 것이다. 비트코인은 실물 경제로 편입되는 모습이 다양한 분야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비트코인의 질주 더 갈까? 멈출까? 폭락할까?




http://news.mk.co.kr/newsRead.php?no=796067&year=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