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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뜨는 프렌차이즈 창업시 지속성,유망성 어떤것이 중요한가

표팀장의 실매물 특수상권 2017. 11. 29. 15:17

 

 

예년에 비해 긴 추석연휴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가을 창업시즌을 맞아 예비창업자들의 발걸음은 분주하기만 하다. 지속되는 불황으로 외식업 경기가 얼어붙어 고충을 토로하는 식당업주들이 다수임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진입장벽이 낮은 외식창업으로 예비창업자들이 몰리는 모습을 볼수 있다

 

 

경기불황과 함께 경쟁이 치열한 외식창업 분야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한 첫걸음은 유망창업아이템 선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수많은 창업아이템들이 넘쳐나고 있는 외식업계에서 요즘 뜨는프렌차이즈로 각광받는다고 해도 검증된 유망프랜차이즈창업 아이템인지 판단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은 일이다.

 

창업전문가들은 예비창업자들이 음식점창업이나 식당창업을 하는데 있어 제대로 된 정보나 꼼꼼한 준비없이 유행이나 분위기에 휩쓸려 쉽게 뛰어드는 것을 가장 경계한다. 실패의 위험을 줄이고 성공창업을 위해서는 현 소비문화와 트랜드의 변화, 향후 지속 가능성을 면밀히 분석하는 것과 함께 초보창업자라면 체계적으로 시스템이 잘 갖춰진 유망프랜차이즈의 체인점 창업이 유리하다고 말한다.  

 

최근 외식업계를 보면 많은 식당들이 혼밥(혼자 밥먹음) 고객의 비중이 높다는 점에 착안, 1인 테이블 좌석배치를 늘리는가 하면 1인 고객을 주 타켓으로 하는 혼밥 전문 식당들을 볼 수 있다. 특히 식당에 혼자 가서 먹기 어려웠던 고기, 샤브샤브, 보쌈 등의 메뉴를 1인분의 양으로 판매하는 혼밥 전문 식당들이 외식프랜차이즈 창업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그 중 관심을 모으는 혼밥 프랜차이즈는 1인보쌈 전문점 싸움의고수가 대표적이다. 경기불황과 함께 과열 양상을 보이는 외식 프랜차이즈 창업시장에서 소자본창업 성공사례로 평가받는 싸움의고수의 경쟁력에 대해 다수의 전문가들은 수요가 높은 아이템과 차별화된 컨셉으로 틈새시장을 정확히 파고 들었다는 점과 소규모 매장에서의 매출 경쟁력, 페점률 0%, 운영의 편의성에 높은 점수를 주고 있다.

 

본사가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30여개의 직영점 및 가맹점들이 폐점없이 성업중인 가운데 15평 매장에서 1일 최대 15회전의 테이블회전이 이루어지며 월평균 매출 8,000만원 이상을 기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대부분의 매장이 20평 미만의 소형 평수이지만 하루 평균 100~200만원의 매출이 발생한다는 게 업체측 설명이다.

 

또한 식재료 원팩 시스템과 일본식 패스트푸드 시스템으로 매장에서의 조리과정을 최소화했다는 점도 눈여겨볼 대목이다. 본사로부터 원육과 특제비법의 한방육수를 제공받아 매장에서는 삶기만 하면 되는 시스템으로 약 5일간의 교육과 오픈후 추가교육을 통해 원활한 매장운영이 가능토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지금도 혼밥 문화가 정착됐지만 앞으로 1인가구의 증가 추세 속에서 혼밥 인구 역시 지속적으로 늘어날 예정이기 때문에 1인보쌈 창업은 단순 유행하는 아이템과는 차이가 확연하다" "10평대의 소규모창업으로도 충분한 매출이 발생하는데다 운영의 편의성까지 갖춰 남자소자본창업이나 여성창업아이템으로 최적화되어 있다. 또한 현재 운영중인 매장의 매출이 부진해 업종전환을 계획중이라면 업종변경창업도 고려할만하다"고 말했다.

 

한편, 싸움의고수는 가맹비와 교육비 50%할인, 인테리어 점주 자율 시공 등 프로모션을 통해 예비창업자들의 초기 투자금을 낮춰 소자본창업추천 아이템으로도 꼽힌다. 이 프로모션은 50호점까지 선착순으로 진행이 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본사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출처:디트 NEWS24 임기영기자 http://www.dtnews24.com/news/article.html?no=435156